

스카이워크 유리전망대 모습

스카이워크전망대에서 바라본 한반도지형 및 동강 전경
정선읍에 하늘을 걷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탄생했다.
3일 정선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정선읍 귤암리에서 정선읍내로 통하는 병방산 해발 819m 정상에 병방치 스카이 워크(Sky Walk)조성에 들어가 최근 마무리 공사를 진행 중이다.
이달 20일 전후로 공식 개장 예정인 병방치 스카이 워크는 길이 11m 가량의 U자형 철제 구조물 위에 가로 세로 약 1m가량의 강판유리 10여장을 올려 놓은 전망대로 험준한 절벽과 깊고 푸른 동강의 자연 풍광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유리 아래로는 천길 낭떠러지가 시야에 그대로 들어와 아찔한 스릴감 만끽이 가능하다.
정선군은 이달 현재 차량 교행이 가능한 진입로 개선 공사와 매표소 설치 공사를 추진하는 한편 개장 후에는 성인 기준 2000원,정선 군민 1000원의 입장료를 받을 방침이다.
【정선】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선 병방치 스카이 워크 주변이 복합 레포츠 공간으로 개발된다.
14일 정선군에 따르면 내달(10월)중 개장 예정인 병방치 스카이 워크에 신레저 스포츠인 짚 와이어(Zip-Wire)를 내년중 도입, 병방치 아래 생태체험학습장과 연계해 종합 레포츠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짚 와이어는 병방치 스카이 워크에서 절벽 아래 생태체험학습장까지 와이어로 연결, 1인이 투명공간의 타임캡슐이나 의자에 의지해 강하하는 신개념의 익스트림 레포츠다.
특히 정선군 병방치 짚 와이어는 길이만 약 1.3km에 달하는데다 동강에서 병방치까지 높이가 약 280m여서 긴장감과 스릴감을 최고조로 이끌 수 있다.
짚 와이어는 최근 남이섬에서 개장을 앞두고 있지만 높이 70~80m의 인공탑 위에서 길이 700~800m의 와이어로 섬을 오가는 형태인 반면 병방치 짚 와이어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이용해 길이와 높이 등에서 월등하다.
이렇게 되면 병방치에서 동강과 한반도 모양을 닮은 자연경관을 눈으로 감상한 뒤 허공 위를 걷는 느낌의 스카이 워크에 대한 재미, 직접 짚 와이어로 절벽 아래까지 도달하는 스릴 그리고 자연공원을 갖춘 생태체험장을 둘러보는 여유 등 1석3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 여름에는 체험장 바로 옆 동강에서의 래프팅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
군은 짚 와이어에 약 25억원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내년도 예산 확보 방안에 나서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스카이 워크와 짚 와이어, 생태체험학습장 등을 아우르는 복합 레포츠 휴양 공간이 마련된다면 기존의 레일바이크에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또 다른 관광 콘텐츠가 탄생할 것”이라며 “정선5일장과 레일바이크 짚와이어 스카이워크 등 풍부한 관광 인프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더욱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의:관광문화과 (조성윤, 033-560-2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