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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리조트, 사계절 스키장 업 그레이드 !!!
2008년 8월 9일 국내 최장 2.2km
스릴과 재미를 제대로 느끼는 알파인코스터 개장
하이원리조트(대표 조기송)가 사계절 리조트로 빠르게 변신하고 있다.
2008년 여름 하이원을 찾는 고객들은 은빛 설원을 대신해 초록으로 펼쳐진 스키장 슬로프에서 색다른 재미와 스릴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국내 최초로 사계절 스키장을 실현한 하이원리조트는 스키시즌 이후 새로운 시설과 볼거리들을 속속 도입, 자연과 잘 어우러진 스키장 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하이원 쿨 라이더’로 불리우는 썸머스키, 터비썰매, 알파인코스터(8월 9일 정식 오픈) 등의 놀이시설과 마운틴 멀티코트, 꽃동산 등은 사계절 내내 즐거운 추억들을 고객들에게 선사하게 될 것이다.
올 여름, 하이원리조트의 또 다른 변신을 살펴보자.
▶ 알파인 코스터(Alpine Coaster)는 국내 최장인 2.2km의 운행거리를 자랑한다. 하이원리조트의 2008년 여름 야심작인 알파인코스터는 오스트리아의 브렌다우사에서 제작, 수입하여 약 2개월동안 설치기간을 거쳐 완료하였다.
하이원 ‘알파인코스터’는 숲속과 슬로프 주변에 설치한 레일 위를 지나는 썰매를 탑재하여 탑승자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썰매에 달린 손잡이를 이용, 속도를 조절하며 즐기는 놀이기구이다.
일반적으로 놀이공원에 설치된 롤러코스터와 달리 숲속 자연을 만끽하며 자연바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용방법은 마운틴 스키하우스 2층 의무실 옆 매표소에서 알파인 코스터 이용권을 발권하고 곤돌라 탑승(알파인 코스터 이용자에 한해 무료), 8분정도 지난 후 마운틴 허브에서 내려 카페테리아 옆에 승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용요금은 1회 이용권 대인 1만5천원, 소인 1만원.
하이원 알파인 코스터는 터버건 썰매를 100대 설치하였고, 10군데의 업다운 코스와 트위스트 코스, 그리고 2군데의 회오리 레일 코스는 짜릿한 비명이 절로 나오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기존의 알파인 코스터보다 많은 점에서 업그레이드 되었다.
먼저 눈과 비바람에도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도록 바람막이 커버를 설치하였고, 시속 40킬로를 넘을 경우 자동으로 속도 조절이 가능한 브레이크 시스템을 추가, 운행 중 뒤차와의 충돌을 방지하는 역주행 방지 시스템, 앞뒤차와 충돌 시 충격을 최소화하는 범퍼보강, 유아용 등받이를 설치, 빈 썰매를 자동으로 끌어올리는 어필시스템 등 최신의 시스템으로 설치되었다.
- 특징 : 유럽형 모노레일로 국내 최장 산악코스터(2.2km), 최고속도
(40km) 도달시 자동감속으로 탁월한 안전성 확보
- 제원 : 길이 130cm, 너비 50cm, 무게 30kg
- 길이 : 2.2km 레일
- 수용인원 : 1인승 100대
- 위치 : 마운틴 허브~마운틴 베이스
- 운영기간 : 주말/휴일 구분없이 10시~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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